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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사과대추 _ 2023/7/5 내가 좋아하는 것 사과대추 때깔이 곱다 반질반질 하니 내 얼굴도 보이겠다 사각사각 씹는 맛도 좋아 달달하니 얼굴이 핀다 사이즈가 아쉽다 더 크게 더 크게 사과같은 대추가 되어라 씹는 맛도 두배 행복도 두배 내 배도 두배 2023. 7. 5.
2023년7월5일수요일_밤 다 못했다. ㅠㅠ 왜 이렇게 힘든지... 이사후 에어컨 설치를 안했더니 죽을것같다. 여전히 포레스텔라 노래를 듣고 있다. 행복하다. 내일 또 힘내야겠다. 2023. 7. 5.
2023년7월5일수요일 아침에 눈을 뜨니 큰딸은 벌써 나가고 없다. 막내를 깨우고 나니 온몸이 아프다. 3일월요일에 슬라이드 묘기를 펼친 나 내 오른쪽 팔뚝이 나를 살렸다. 비록 그 녀석은 피멍에 통증까지 동반해 주고 있지만,... 그래도 머리가 아니라 얼마나 다행인지... 그 후유증이 몇일째 계속 되고 있다. 어제는 뒷골이 땡기고 양쪽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더니 오늘 아침에는 조금 나은듯 하다. 지금은 포레스텔라 노래를 들으면서 오늘 할 일을 정리중이다. 그들은 정말 대단하다. 카페가입도 했다. 팬클럽도 있나????? 가입하고 싶다. ㅎ 아침도 먹었으니 자, 이제 시작해 볼까?! 오늘도 화이팅하자!!!! 2023. 7. 5.
생각을 실어 나르는 시... 방문객 -정현종 시인님-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_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 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202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