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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

자존심, 자존감 알바하는 중에 감정이 상한일이 있었다. "언제까지 가르쳐 줘야 해요?" 흠..... 생소한 일이긴 하지만 단순해서 금방 적응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함께 있는데 나한테 이렇게 말을 해야 했을까? 그래서 꾹 참고 일을 하면서 둘만 있는 기회만을 노렸다. 드.디.어! "제가 느려서 답답하셨습니까?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는 따로 불러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뭐라고 했는데요?" 참나, 기억도 안나나 보다. ㅠㅠ "그리고 지적하신 부분은 실장님께 인수받지 못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말씀하신대로 하겠습니다." 그랬더니 본인은 내가 인수받은 상황에 일을 시작한 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건 내가 보니 두 실장의 불통으로 인해 나만 피해본거 였다. 아주 씁슬한 이벤트였다.ㅠㅠ 난 그당시 .. 2024. 1. 28.
휴가 끝!!! 3박4일 휴가가 긑났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새록새록 아이들을 향한 사랑이~~~~ 샘솟지는 않았다 ㅎ 그냥 또 다시 일상이라는 느낌? 그래도 충전은 하고 왔으니 좀더 힘내보자 아자아자 퐈이팅!!! 2024. 1. 13.
가끔은… 가끔은 쉬어가야 할 때도 있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휴가를 받아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푹 쉬고 있다 하루에 한번씩 전화 해서 잘 있는지 물어 볼만도 하건만,…. 난, 그런것도 안하고 있다. 난 좀 못된 엄마인가 보다. 흠…. 충전 후 돌아가면 또 열심히 살아야지 싶은 생각이 지배적이긴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이 맘 한구석에서 쿡쿡쿡 찔러대기 때문에 완전히 잊어버린다는건 불가능이라 생각해본다. 아~ 막걸리 한잔 생각나는 하루다. 달짝지근한 가평막걸리 한잔 하고 싶다 ㅎㅎㅎ 2024. 1. 11.